GY'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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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미술관에 대하여

지브리미술관은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한때나마 애니메이션 제작의 길을 걸었고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적도 있었죠.
그 꿈을 갖게 했던 애니메이션이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였습니다.

미야가키하야오는 일본 내에서는 물론 세계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감독입니다.
미국 애니메이션의 모방에서 출발한 아니메가 저예산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뛰어난 퀄리티의 원화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한 작품성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선보인 것이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이죠. 그리고 그에게 감독을 맡기고 그 당시로서는 위험한 도박을 건 제작사가 스튜디오지브리입니다. 이러한 지브리의 3H 전략(High Risk, High Quality, High Return)은 이후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문화산업 투자가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을 직접 체험-단순히 애니메이션을 보는게 아닌-할 수 있는 장인 지브리미술관은 어려서부터 지브리의 여러 작품들을 봐오고 또 애니메이션 제작의 꿈을 키워왔던 이들에게는 로망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그래서 미술관이라는 명칭 때문에 들어섰다가는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곳은 일반 미술관처럼 그림 등을 전시하는 곳이 아니고 지브리 관련 캐릭터와 그 캐릭터가 뛰어놀던 공간을 재현한 곳입니다. 미술관 관장은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이 직접 맡고 있죠. 심지어 미술관 전체를 세세한 데까지 직접 그 분이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이 회사에 건의하여 미술관을 건립하게 된 계기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애니메이션 관련 캐릭터 상품의 인기와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 본래의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은 캐릭터 상품에 대해 부정적이었다고 합니다. 작가는 작품으로서만 승부한다고 생각하였고 회사에서 캐릭터 상품을 제작하여 사업하겠다고 했을 때, 회의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웃집토토로의 흥행 성공은 그의 이러한 태도에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많은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토토로를 만지고 가까이에 두고 싶어했기 때문이죠. 미야자키 하야오는 생각을 바꾸어 캐릭터 상품 판매를 허용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세계를 현실에서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렇게해서 탄생한 공간이 지브리미술관입니다.

지브리미술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 http://www.ghibli-museum.jp/


지브리미술관을 가는 법

지브리미술관을 가려면 티켓을 방문 전에 구매해야 합니다. 일본 내에서는 '로손'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인기가 많아서 금방 매진이 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타국에서는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이 역시 티켓 수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가능한 방문 1주일 전에 미리 구매하는게 안정적으로 티켓을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국내 티켓 판매 대행사 - KTB Tour
http://www.ktbtour.co.kr/ghibli/ghibi.asp 

티켓을 구매하였다면 일본 내에서 동경의 JR중앙선을 타고 미타카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미타카역에서는 지브리미술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버스요금은 200엔입니다.

또는 시간여유가 있으시다면 걸어가셔도 됩니다.

구글 지도에서 보기 :  클릭


지브리미술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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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미술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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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에게 표를 구매하는 그냥이...... 는 훼이크고 실제 표 받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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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토토로가 있는 매표소에서 조금 더 걸어 들어오면 진짜 지브리미술관 입장하는 문이 나옵니다. 티켓을 제시하면 입장권(영화필름)으로 바꿔주고 입장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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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은 스스로를 종종 돼지에 비유하곤 했죠. 이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미니어쳐입니다. 사진으로보면 매우 큰 것 같지만 실제는 매우 작은 사이즈. 근데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정말 살아 움직일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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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는 '천공의 성 라퓨타'에 등장했던 로봇이 지브리미술관의 수호신으로 서 있습니다. 실물 사이즈의 이 로봇을 보고 정말 감동했었습니다.

내부는 본래 촬영금지라 찍지 못했지만, 이 외에도 정말 지브리 애니메이션들을 좋아했던 분이라면. 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도 뭔가 동화 속 세계를 동경했던 분이라면 이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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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06:48 2012/01/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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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 2012/01/18 06:48

일본 여행 사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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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15:07 2010/03/15 15:07
Posted by 그냥
Travel l 2010/03/15 15:07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에 것을 안보신 분은 이어서 보시면 좋습니다. (뭐, 이것만 따로 때놓고 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냥의 일본 버라이어티 - 4박 5일 (1)
그냥의 일본 버라이어티 - 4박 5일 (2)
그냥의 일본 버라이어티 - 4박 5일 (3)
그냥의 일본 버라이어티 - 4박 5일 (4)
그냥의 일본 버라이어티 - 4박 5일 (5)


커뮤니케이션
정말 고생한 부분이 이 부분. 영어 안 통합니다. *.*
과연 그것이 규슈지방이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일본 전체가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영어 못 알아 듣습니다.
간단한 일본어는 알아가는 것이 필수!

일반 시민은 그렇다고 쳐도, 역무원이라던가. 아무튼 그런 사람들은 영어를 좀 되어야 할텐데. 공항 외에는 영어가 통하는 곳을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배낭 여행하면서 그런 적이 없어서 처음에 정말 당황스러웠다는...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숫자를 일본어로 얘기한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숫자를 영어로 말하면 못알아 듣습니다. 사실 깊은 의사소통을 하는게 아니니까. 보통 간단한 단어와 숫자가 여행지에서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내용의 전부인데, 숫자를 일본어로 얘기하니.. -_-

물론 우리에게는 보디랭귀지와 필담이 있습니다만. 아무튼 불편한 것은 사실이죠. 이치, 니, 삼, 욘 같은 간단한 일본식 숫자 읽기는 알아두고 가시는게 필수!

정말 월드컵과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How much보다는 '이쿠라데스카'를, How long 보다는 '도노쿠라이'를 얘기해야 수월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습니다.

뭐, Broken English를 하는 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이는 한국도 마찬가지니- 이건 아예 영어 단어를 다르게 발음해버리니... 예를 들어 Beer 달라고 하면 못알아 듣습니다. 비루라고 얘기해야 알아 듣습니다. 맥주캔은 '칸비루'가 됩니다. 주요한 단어는 일본식 발음을 알고 가셔야 고생 안 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나라의 말을 알아 두지 않고 가는 내가 예의가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사실 외국사람도 한국에 처음 올 때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도 아는게 보통이잖아요. T_T 제가 처음 아는 단어들도 '스미마센', '아리가토' 같은 것들 뿐이었다는. 지금은 짧은 기간 동안에 어휘가 늘었지만.

세심한 배려
모든 곳에서 제가 느꼈던 가장 큰 부분은 세심한 배려입니다. 이것이 개개인의 마인드를 넘어서 도시 전체에 시스템화되어 있다는 것을 정말 느꼈습니다. 각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정말 소소한 것까지 배려가 되어 설계가 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죠.

청결함과 조용함
한국사람이 주변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소음'이었습니다. 일본인들끼리 있는 곳에서는 정말 조용했습니다. 일본 내에서 크게 떠드는 사람이 있다면 100%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저 자신 포함) 기본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역역했습니다. 그리고 청결함. 정말 도시 곳곳에 쓰레기를 찾아보기 어렵더군요.

디자인
일본 내에서 눈에 띄었던 두 가지 디자인은 제복(유니폼)과 자동차 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직종에 사람들이 모두 제복을 입고 있더군요. 그리고 하나 같이 모두 예뻤습니다. 어쩌면 제복들이 모두 예쁜지. 정말 제복 디자인만은 한국에 Copy해오고 싶었다는...

또한 자동차들. 개인 승용차는 물론, 택시, 버스. 모두 귀엽고 앙증맞고, 예뻤습니다. 무슨 장난감 왕국에 놀러와서 구경하는 듯 했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웠다는. (물론 모두 작은 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그런 차가 많았던 것 뿐.)

짧은 치마
정말 하나같이 여성분들의 치마가 짧았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걸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닌듯. 덕분에 눈은 즐거웠다는...


총평
고생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만큼 또 가장 재밌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고생이 바탕이 되어 또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거리가 가깝기도 하고,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가고자 합니다.
정말 일본은 알면 알수록 재밌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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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15:18 2010/03/01 15:18
Posted by 그냥
Travel l 2010/03/01 15:18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에 것을 안보신 분은 이어서 보시면 좋습니다. (뭐, 이것만 따로 때놓고 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브스키 가는 길
구글 검색으로도 시원하게 가는 길을 명쾌하게 정리해준 곳이 없어 찾아가는데 고생한 곳.
정리하면.

1. 가고시마쵸(鹿児島中央)로 간다.

가는법은 2가지입니다.
1) 비행기
2) JR

규슈 내에서의 이동이라면 당연히 JR이겠지요.

보통은 아래와 같은 방법이 됩니다.

하카타역(博多駅)에서 가고시마쵸역(鹿児島中央)까지 기차표를 끊습니다.
주의! 이 때 표는 하나지만, 열차는 중간에 한 번 갈아타야 합니다.

하카타역(博多駅)에서 신야쯔시로역(新八代驛)까지는 쯔바메 열차로,
신야쯔시로역(新八代驛)에서 가고시마쵸역(鹿児島中央)까지는 신칸센 열차를 타고 갑니다.
시간은 대략 2시간 50분 정도?

다행히 갈아타는 지점은 바로 옆 트랙입니다. 저는 갈아타는 건지 모르고 자다가 하마터면 열차를 놓칠 뻔 했다는...

2. 가고시마쵸(鹿児島中央)에서 이브스키(指宿)로 간다.

가고시마쵸에서 이브스키로 가는 Local Train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유채꽃 색상의 완행열차입니다. 이브스키역까지는 970엔.

이것을 타고 이브스키로 갑니다.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이브스키(指宿) http://ibusuki.or.jp/
규슈 전체가 일본 남단에 위치해 있고, 우리 나라보다 평균 온도가 높아 마치 제주도에 온 듯한 느낌이라면. 이브스키는 그 중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하여 동남아에 온 느낌입니다. 실제로 가로수가 야자수 입니다.
기후나 자연은 동남아 같은데, 도시의 모습은 우리네 시골 풍경입니다. 매우 정겹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관광지와는 달리, 정말 시골 스럽기 때문에 중앙시장 정도를 제외하면 상가 같은 것도 보기 어렵고-민박 집은 많이 보였습니다- 역과 일부 관광 명소를 제외하면 쇼핑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휴양지로서는 오히려 덜 개발된 부분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편안하게 쉬고 싶다면, 이브스키 내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큐카무라이브스키(休暇村 指宿)를 이용하시면 최고의 식사를 누리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검은모래찜질
이브스키의 명물인 검은모래찜질. 가격은 900엔입니다.
매우 뜨겁지 않을까? 약간의 걱정도 있었습니다만-오래하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경고문들이 있어서...-생각만큼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15~20분 정도 한다고 하는데, 저는 30분을 했다는. 끊임없이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괜찮다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온몸에 땀이 비오듯 나고, 정말 노폐물이 쏘옥- 빠져나가는 느낌. 매우 개운합니다.

처음에 Sand Bath라고 인터넷에서 본 데로 물어봤는데 다들 모릅니다. 일본어로 '스나무시 온센'이라고 해야만 알아 듣습니다. 이브스키역에서 택시타고 한 5분 정도?

기후가 워낙 좋으니 역에서 걸어 가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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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14:36 2010/03/01 14:36
Posted by 그냥
Travel l 2010/03/01 14:36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에 것을 안보신 분은 이어서 보시면 좋습니다. (뭐, 이것만 따로 때놓고 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구마모토
구마모토에 대한 첫 느낌은 센프란시스코의 일본 버전이었습니다.
도심 내에 전차가 다니는 것도 그렇고, 규슈전체가 마찬가지지만 바닷가 근처 도시에서 느껴져오는 편안한 느낌의 기후. 그러면서도 번화한 도시의 모습. 전통과 현대가 묘하게 맞아 떨어져 있는...

그러나 일단 구마모토만 오더라도 규슈 내에서는 큰 도시인만큼 다른 규슈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를 감안해야 합니다.

숙소였던 마루코 호텔은 명성에 비해서는 정말 별로 였습니다. -_-
가격은 왜 이리 비싼 건지...

규슈 전체가 대체로 시골 같은 느낌이라, 대부분의 가게가 일찍 문을 닫는데 구마모토만은 서울 같은 일반 대도시처럼 밤에도 도시 곳곳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습니다. 또한 밤에도 돌아다니는 젋은 여성분들이 많았구요. 즉 상대적으로 치안이 확보되어 있다는 애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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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시내. 가운데 보이는게 전차


구마모토성
여기서부터는 소설 도쿠가와이에야스에 나왔던 곳인지라, 매우 흥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가토기요마사나 호소가와 타다도시 등 아는 이름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살펴보았습니다.

구마모토성은 정말 천연의 요새라는 느낌이 드는 곳. 처음 넓은 해자를 건너야 하는 것은 물론, 외부에서 적이 이곳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굽이굽이 된 길을 돌아서 와야 합니다. 물론 각각의 지점에는 궁수들을 배치할 수 있는 망루나 언덕 등이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쳐들어오는 적들에게 화살을 날릴 수 있겠지요.

성 안에는 다양한 건물이 존재합니다. 둘러보면서 느낀 것은 정말 다이묘들은 왕이 부럽지 않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가 다스리는 고을 안에서는 임금보다 나은 존재였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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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촬영한 구마모토성 천수각



스이젠지공원 http://www.suizenji.or.jp/
스이젠지공원은 구마모토의 대표적인 공원입니다.
공원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과 영국 그리고 한국의 전통공원(현대의 올림픽 공원 같은 곳이 아닌)과 비교를 해보면, 정말 일본은 인공미를 갖추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영국의 경우는 공원이라는 느낌보다는 숲에 가깝고. 미국의 경우는 정말 실용적으로 사람들이 편히 쉬고 애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고, 우리 나라의 전통 공원들은 주변 경관이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마치 누가 만든게 아니라 본래 존재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조화로운 공간이라면. 일본은 정말 풀 한포기, 모래 한 알까지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그 공원 자체에서 아름다움을 창조해낸 느낌입니다.

[공원에서 만난 청동오리.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오길래 근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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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13:45 2010/03/01 13:45
Posted by 그냥
Travel l 2010/03/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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