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있었던 iPhone과 관련한 재미난 일화를 올립니다.
변함없이 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며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외국인이 옆 자리에 앉더니만 대뜸 제 아이폰 배터리팩에 대해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배터리팩에 대해서 답변해주고. 그러다가 서로 아이폰에 대한 화제로 자연스럽게 넘어갔습니다. 비록 나이, 국적, 지금까지 살아온 배경이나 문화가 달랐겠지만. 서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얘기를하니, 재밌게 얘기가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bump 쓰냐고 물어보고, 쓴다고 하니까. 바로 아이폰을 서로 흔들어서 상대방의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bump를 통해 넘어온 프로필을 보니 사진작가 더군요. 한국에 온 지 3년쯤?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외국인과 친구가 된 거지요.
아이폰이 이런 식으로 소통을 열어주는 수단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에, 재밌더군요.
아래는 그 날의 트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