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s Diary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에 것을 안보신 분은 이어서 보시면 좋습니다. (뭐, 이것만 따로 때놓고 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브스키 가는 길
구글 검색으로도 시원하게 가는 길을 명쾌하게 정리해준 곳이 없어 찾아가는데 고생한 곳.
정리하면.

1. 가고시마쵸(鹿児島中央)로 간다.

가는법은 2가지입니다.
1) 비행기
2) JR

규슈 내에서의 이동이라면 당연히 JR이겠지요.

보통은 아래와 같은 방법이 됩니다.

하카타역(博多駅)에서 가고시마쵸역(鹿児島中央)까지 기차표를 끊습니다.
주의! 이 때 표는 하나지만, 열차는 중간에 한 번 갈아타야 합니다.

하카타역(博多駅)에서 신야쯔시로역(新八代驛)까지는 쯔바메 열차로,
신야쯔시로역(新八代驛)에서 가고시마쵸역(鹿児島中央)까지는 신칸센 열차를 타고 갑니다.
시간은 대략 2시간 50분 정도?

다행히 갈아타는 지점은 바로 옆 트랙입니다. 저는 갈아타는 건지 모르고 자다가 하마터면 열차를 놓칠 뻔 했다는...

2. 가고시마쵸(鹿児島中央)에서 이브스키(指宿)로 간다.

가고시마쵸에서 이브스키로 가는 Local Train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유채꽃 색상의 완행열차입니다. 이브스키역까지는 970엔.

이것을 타고 이브스키로 갑니다.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이브스키(指宿) http://ibusuki.or.jp/
규슈 전체가 일본 남단에 위치해 있고, 우리 나라보다 평균 온도가 높아 마치 제주도에 온 듯한 느낌이라면. 이브스키는 그 중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하여 동남아에 온 느낌입니다. 실제로 가로수가 야자수 입니다.
기후나 자연은 동남아 같은데, 도시의 모습은 우리네 시골 풍경입니다. 매우 정겹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관광지와는 달리, 정말 시골 스럽기 때문에 중앙시장 정도를 제외하면 상가 같은 것도 보기 어렵고-민박 집은 많이 보였습니다- 역과 일부 관광 명소를 제외하면 쇼핑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휴양지로서는 오히려 덜 개발된 부분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편안하게 쉬고 싶다면, 이브스키 내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큐카무라이브스키(休暇村 指宿)를 이용하시면 최고의 식사를 누리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검은모래찜질
이브스키의 명물인 검은모래찜질. 가격은 900엔입니다.
매우 뜨겁지 않을까? 약간의 걱정도 있었습니다만-오래하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경고문들이 있어서...-생각만큼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15~20분 정도 한다고 하는데, 저는 30분을 했다는. 끊임없이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괜찮다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온몸에 땀이 비오듯 나고, 정말 노폐물이 쏘옥- 빠져나가는 느낌. 매우 개운합니다.

처음에 Sand Bath라고 인터넷에서 본 데로 물어봤는데 다들 모릅니다. 일본어로 '스나무시 온센'이라고 해야만 알아 듣습니다. 이브스키역에서 택시타고 한 5분 정도?

기후가 워낙 좋으니 역에서 걸어 가도 상관 없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10/03/01 14:36 2010/03/01 14:36
Posted by 그냥
Travel l 2010/03/01 14:36

TRACKBACK :: http://gy.pe.kr/tc/trackback/466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500 

카테고리

전체 (500)
Diary (109)
Il-chi Lee (58)
Kook-hak (28)
Earth (29)
Economics (11)
Politics (43)
Business (1)
Issue (107)
Game (26)
English (17)
media (14)
IT (28)
iPhone (7)
Web Technology (5)
Travel (15)

달력

«   2012/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get rsslazylog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