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s Diary

트위터를 팔로윙하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이 글은 여행기는 아니고 4박 5일간의 여행 기록입니다.

본래는 매일 매일 인터넷을 통해 트위터 등을 통해 업로드하려던 것을 한 꺼번에 몰아서 올린다고 생각하면 맞을 듯.

짧은 감상 + 시행착오를 방지하기 위한 여행 자료 입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버라이어티를 정말 찍어버렸어요. 헐.

일본의 모든 교통 수단을 다 사용했고, 규슈(九州)의 주요한 곳은 거의 다 다녀왔습니다. -_-

그러나 카메라는 지금 제 수중에 없어서.. 아마 이곳에 사진은 몇 장 못 올릴 듯.

비행기 1등석 안부럽다는 말. 거짓말입니다. 비행기 1등석 부럽습니다.
모 커뮤니티 사이트의 감상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내가 다른 배와 착각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페리를 기대했다가 실제로는 조그마한 고속정이어서 급 실망.
말 그대로 달랑 의자만 있습니다. 운항 중에 카트가 오가면서 스낵을 팔기는 하는데, 별로 사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상황은 아닌 듯.
처음 생각은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쾌적하게 국경을 넘어보자! 였는데, 그냥 비행기 이코노미랑 별 차이 없고, 시간은 배라서 더 오래 걸리고. 가격이 비행기의 절반 정도 인 것이 유일한 매력.
시기가 안맞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인 탑승객. 배 안에 TV에서 동계올림픽 중계를 해주는데, 아예 일본 방송을 틀어주더군요. 그 상황에서 한국선수 응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사람들이 매우 조용해서-거짓말 안하고 출항에서 도착할 때까지 거의 소리가 안남-떠드는 것 자체가 민망한 상황이었습니다.
성인 ₩115,000 소인 ₩57,500

입국심사
일본의 입국심사하면 빠질 수 없는 이미지가 지문을 찍는 거죠. 그에 따른 반감도 있고. 근데 실제로 접한 입국심사는 그러한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지문도 예전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열 손가락에 인주를 묻혀서 종이에 찍는-가 아니고 전자기기 위에 양손 검지를 올려놓는 것.
그러나 꼼꼼하게 심사한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보통 입국신고서의 경우도 대충 살펴보고 질문 몇 개 던지면 끝인데. 일본에서는 빈칸 없이 다 채워넣었는지 확인하고, 내용도 다 읽어보더군요. 뭐 딱히 문제될 내용은 없었지만 그래도 대충 보고 넘길 때랑은 긴장감이 좀 달라질 수 밖에 없겠죠.

택시
기본요금은 560엔. (같은 규슈 지역 내에서도 이는 좀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이부스키는 600엔이었다) 대략 1분 30초당 60엔씩 올라가는 듯. (기억이 가물가물). 새벽시간에는 할증으로 *2가 된다. 일본 택시요금이 비싸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원화로 환산하지 않고 일본 현지인들 기준으로 보면 적정하다고 생각됩다. (현지에서는 100엔이 거의 100원처럼 쓰이는 느낌.)

버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도 한국 못지 않게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다고 느끼는 부분 중에 하나가 기차와 버스입니다.
다만 버스의 경우는 사전에 미리 알지 못하면 실수하기 쉬운게, 우선 뒷문으로 탑승하고 앞문으로 내립니다. 그리고 티켓을 미리 끊은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버스 탑승시, 탑승구에서 티켓을 발급받아서 내릴 때 정산하게 되는데, 이 때 버스 앞 전광판에 구간별로 뜨는 요금을 보고 그 요금을 내야 합니다.

←사진 위가 요금이 나오는 전광판.
일본은 모두 우핸들 차량이므로 운전석이 우측에 있습니다. 운전사 옆에 통이 표와 요금을 내는 것.
잔돈이 없는 경우, 여기에서 잔돈 교환도 가능합니다.

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노선별 시간표는

니시테츠 버스 고객센터 0570-00-1010(한국어)
* 이용자와 교환원 사이에서 통역스텝이 한국어 문의 안내를 서비스.
  버스나 전차의 시간, 버스 타는 곳 등, 궁금할 시에 이용

후쿠오카 종합 교통정보 사이트
* 버스, 지하철, 전차 등 각각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서구식 비즈니스 호텔
가격대비 + 만족도는 최상.
무엇보다 좀처럼 무선인터넷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일본에서 무선인터넷을 마음놓고 쓸 수 있고(무료다!) 로비에 있는 인터넷 존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도 무료.

다만 일반적인 배낭여행객이라면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고, 관광객으로서는 숙박만 제공한다는 점에서 불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카타 역, 캐널시티 등과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깔끔하고 침대만족스럽고, 샤워 공간이나 화장실 등. 모두 만족스러워서 직장인이 일본 여행시 이용하기에는 괜찮을 듯. 어차피 식사야 주변에서 사먹으면 되니. 그리고 아침에 로비에서 제공해주는 나오는 빵과 우유도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한국의 코엑스몰 같은 곳이라고 할까.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 가격도 관광지라고 생각하기에는 착합니다.
스케일이 커서, 여기도 제대로 보려면 하루 꼬박 걸릴 듯.

후쿠오카 타워 & 마리존
위치상 당연히 같이 관람하게 됩니다.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타워 미나미구치(福岡タワー南口)'에서 내리면 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사이트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으로 찍은 후쿠오카 타워



[ 지도 ]

삿톤플레이스호텔

후쿠오카타워

마리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10/03/01 02:09 2010/03/01 02:09
Posted by 그냥
Travel l 2010/03/0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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