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이름 딴 용인 김혁공원
(용인=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김혁공원. 단군사상을 바탕으로 무장 독립운동을 펼친 용인출신 김혁 장군의 업적을 기려 공원명을 김혁공원으로 명명했다. 2009.9.30 [기사 전문보기]
김혁장군은 다른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그러했듯이, 만주에서 무장 독립운동을 펼친 분이다.
그리고 위 기사에도 나오듯이 당시 '대종교'와 '독립운동'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오늘날 대종교는 단지 단군을 신으로 모시는 종교지만, 당시 나철에 의해 중광된 대종교는 형식만 종교의 틀을 빌렸을 뿐 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단체였기 때문이었다.
다른 것도 아닌 독립운동에서 우리 고유의 정신과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일의 가치는 이루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역할을 대종교가 맡아왔기에 독립운동의 가장 핵심이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단군사상을 바탕으로 무장 독립운동을 펼친 것은 김혁 장군만이 아니었다. 아니 새삼스럽게 단군사상이라고 말할 것도 없었다. 당시 김좌진 장군을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독립운동가들이 대종교 신자였고, 이들의 활동은 모두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장선 상에서 당시 의병들의 수첩에서 천부경 필사본을 발견하는 것 또한 흔한 일이었다. 실제로 어느 독립운동가 분의 기증으로 국학원에는 천부경을 필사한 당시 의병이었던 분의 수첩을 보관하고 있다.
그랬던 우리 나라가 광복 후, 외래종교에 의해 문화가 침탈 되면서 수많은 우리 자산들이 넘어가고, 우리의 문화들이 그 가치를 평가절하 당해왔던 것이다.
이번 김혁공원 명명이 단순히 독립운동가 한 분을 기리는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회로 이 땅에 우리 문화의 시원. 국조 단군과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철학에 대해 다시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래는 트위터에서 정동영 국회의원님이 남기신 글.
- 한민족이 21세기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보물은 "널리 인간과 생명체 무생물까지도 사랑하고 조화롭게 지내고자 했던 '홍익인간' 이념" 이라고 생각합니다 RT @brainconsulting: @coreacdy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세울 때 꾸었던 꿈이 바로 '홍익인간' 이었는데요. 지금같은 시대에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나 멋~지고 지혜로운 꿈인 것 같습니다. 교육기본법 2조에 남아있는 그 꿈을 향해 달려주세요~ 파이팅입니다!!!
약 1일 전 twtkr에서 작성된 글


